광나루에서 열리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모임을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플랫폼입니다.
광나루에서 열리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모임을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플랫폼입니다.
기독교사상연구부 신학/철학 강독모임 안내
기독교사상연구부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귀한 강독모임으로 초대하오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문의: 조교 송준영 전도사, 010-3602-6482)
기독교사상연구부장 김영원 교수
안윤기 교수님과 함께하는 철학(독일어) 강독모임
◆ 교재: Immanuel Kant, Die Religion innerhalb der bloßen Vernunft, Felix Meiner Verlag, 2017
임마누엘 칸트 저, 백종현 역,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아카넷, 2020.
◆ 첫 모임: 2024.09.09.(월) 저녁 7시 – 9시 (매주 월요일 총 10회 모임)
◆ 장소: 소양 802 (장소는 추후변경 가능)
◆ 참여신청: 이거모임으로 신청, 그리고 송준영 조교에게 문자로 신청(010-3602-6482)
◆ 강독방법: 독일어 원서로 강독. 우리말로 진행.
◆ 인원: 무제한
◆ 금액: 무료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1724~1804)는 서양 근대 사상 형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철학자다. 그는 여러 저작을 통해 기독교 신학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그것은 한편으로는 전통 이론 방식의 신학에 강한 타격을 주는 형태로 나타났고,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로 하여금 신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식과 믿음을 철저히 구분하여, 신학과 종교의 역할에 대해 사람들로 하여금 고민하도록 만들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신앙의 자리를 도덕 실천과 연관해 부여함으로써 종교의 새로운 기능과 의미를 돋보이게 해주었다. 이번 학기에는 칸트의 대표적인 종교철학 저작인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를 읽고 토론하며, 이를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오늘날 한국 교회와 신학이 감당해야 할 과제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Comment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